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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국제음악제

통영국제음악제는 독일 유력 일간지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네 차이퉁'에서
‘아시아의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이라고 소개한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고
높이 평가되는 현대음악제 중 하나이다.

통영국제음악제는 독일 유력 일간지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네 차이퉁'에서 ‘아시아의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이라고 소개한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고 높이 평가되는 현대음악제 중 하나이다. 1999년 '윤이상 음악의 밤'과 2000년과 2001년에 열린 '통영현대음악제'를 모태로 하며, 2002년부터 매년 3월 말에서 4월 초에 걸쳐 개최되고 있다.

통영국제음악제는 통영 출신 세계적인 작곡가인 윤이상과 그의 음악을 기리는 문화사업이다. 윤이상 음악을 비롯한 현대음악을 기반으로 하되 클래식 음악 애호가에게 친숙한 작품들과 조화를 이루는 프로그램 구성을 추구하며, 윤이상을 잇는 새로운 작곡가와 음악가를 발굴하는 일과 현대 동서양 음악 문화를 이어주는 가교로서 세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환상적인 소리를 듣는 일은 통영에서 할 수 있는 수많은 꿈 같은 체험 중 하나였다. 긴 여행이었지만, 그럴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었다."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네 차이퉁, 2016년)

"통영국제음악제는 고국을 평생 그리워하던 영웅 오디세우스의 늦었지만 명예로운 귀환을 알린다."

(타게스슈피겔, 201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