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WEEKEND CONCERTS – TONGYEONG ARTIST SERIES
ART-PLACE 神廳 (신청)
Art-Place 神廳 신청
神廳(신청)이란, 통제영(조선) 시대 때 현재의 전통예술학교와 같은 기관으로 소리, 기악, 춤, 재주, 미술, 연극 등 종합적인 예술을 갖추고 있었으며, 통제영의 연례, 제례 등 각종 행사의 대소사를 주관하는 등 통영 문화의 전반적인 부분에서 활동했다.
그리고 통영 신청인들의 수준 높은 기‧예능으로 ‘생활의 음악화-음악의 생활화’를 실현시켜 통영 지역 민중들의 삶의 질을 풍요롭게 할 수 있었다. 또한 통영 신청의 중심에는 세습무들이 주관을 하고 활동 했었는데, 세습무계 집안의 후손들은 자연히 신청조식의 중심적 역할을 이어 받아 현재에는 국가무형문화재 남해안별신굿 보유자인 정영만이 유일하다.
Art-Place 神廳(신청)은 통영 신청의 맥을 이어 전통의 체계적 전승과 이를 기반으로 한 문화예술을 보급, 발전시키고자 국가무형문화재 남해안별신굿 회원들에 의해 설립되었다. 통영 신청에 대한 학술적 연구 및 전승되어 오고 있는 惡(악), 歌(가), 舞(무) 등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며, 그 역사의 찬란함에 걸맞게 우리 문화예술과 무형문화유산을 탄탄한 역사가 바탕이 된 정체성 있는 예술로써 사람들에게 전하고자 한다.
ARTISTS
정석진, 피리, 태평소
중앙대학교 국악대학 석사 졸업
(사)국가무형문화재 남해안별신굿 이수자
이현호, 타악, 소리
전북대학교 무형유산정보학과 석사 재학
(사)국가무형문화재 남해안별신굿 이수자
정은주, 해금
전북대학교 무형유산정보학과 석사 재학
(사)국가무형문화재 남해안별신굿 이수자
이정민, 가야금
한국예술종합학교 전문사 졸업
(사)국가무형문화재 남해안별신굿 전수자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이정민, 가야금
정은주, 해금
봄날, 우리의 모든 순간
김보미, 생황
Waltz No. 1
김보미, 생황
외장거리
이현호, 징(구음)
정은주, 해금
이정민, 가야금
風和(풍화)
정석진, 태평소
공임정, 꽹과리
이현호, 장구
정은주, 징
이정민, 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