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F

앙코르 체임버 뮤직은 클래식 음악의 미래는 집중적이고 다각적인 접근방법에 달려있다는 교육철학을 원칙으로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에 의해 2015년 세워진 예술 리더십 및 교육기관으로 클리블랜드를 거점으로 세계적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아카데미와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 해오고 있다. 이번 통영 공연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 에벤 콰르텟의 창단 비올라 멤버 마티외 에르조그, 카바니 스트링 콰르텟 비올리스트 에릭 웡, 펜데레츠키 트리오의 첼리스트 카롤 마리아노프스키, 퀸엘리자베스콩쿠르에서 수상하며 세계무대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첼리스트 브래넌 조와 함께 앙코르 체임버 뮤직 아카데미 출신 19살의 신예 바이올리니스트 앤드류 위밍 마가 함께 현악 육중주 편성으로 무대에 오르며 앙코르 체임버 뮤직의 모차르트,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쇤베르크의 음악을 통해 앙코르 체임버 뮤직의 색깔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앙코르 체임버 뮤직은 2월 4일부터 9일까지 2020TIMF아카데미 강사진으로 활동하며 오디션을 통과한 4팀의 젊은 현악사중주 팀과 함께 통영국제음악당에서 마스터클래스 및 레슨을 진행한다. 아카데미 참가팀들이 아카데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아카데미 콘서트는 2월 8일(토) 오후 2시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에서 앙코르 체임버 뮤직의 공연에 앞서 진행될 예정이다.